조금 더 자세히 말한다면
덱이 겹쳐도 내가 하고 싶으면 끝까지 밀고감 / 정찰? 그딴거 귀찮아서 잘 안함 / 침장 서풍 잘 안먹고 안피함
/ 이자를 매우 중시하고 게임을 천천히 진행함 / 렙업 느리게 하고 리롤도 나중에 한번에 함 / 3신기에 집착함
이런 특징들이 있습니다.
이 구간에서는 유튜브에서 챌린저들이 강의랍시고 올린 영상들을 보고 그대로 따라하는 것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게임을 진행하는 그마~챌린저큐와는 다른 하위큐의 생태를 고려하지 않은 강의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오히려 공략과는 반대로 남들이 천천히 가는 곳에서 더욱 더 천천히 가는 것이에요.
어차피 돈 안쓰고 리롤 안돌려도 남들도 약하게 필드를 구성하기 때문에 4라운드까지 풀연패 맞아도 피가 30 이상은 남습니다. 용병을 타거나 요들로 연패를 한다면 더 좋겠죠.
연패를 타면서 이쁘게 모아놓은 3신기와 부유한 돈으로 4-4 정도에 돈을 다써서 가장 강력한 덱을 맞추고 우승을 하면 됩니다.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어도 가장 자신 있고 강력한 덱을 몇가지만 익혀두면 다이아까지는 금방 올라가실거에요.
2. 본인의 티어가 다이아 이상인 경우
다이아는 정말로 롤토체스에서 애매한 위치에 있는 티어입니다.
잘한다고 할수도 없지만 초보라고 할수도 없는 곳이죠.
나름대로 배치도 신경쓰고 피관리에 신경 쓰는 유저도 보입니다.
이곳에서 마스터를 가기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피관리를 통해 안정적으로 4등 이상을 노리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여러분이 유튜브를 통해 자주 보던 챌린저 상위 랭커들이 주로 쓰는 방법입니다.
장점은 하위권을 잘 안하는 것이고 단점은 1등 포텐이 떨어집니다.
주의할 점은 낮은 티어에서 혼자만 템포 올려도 어차피 나머지가 천천히 게임을 해서 아무도 안죽기 때문에 후반에 완성된 사기덱들에 처맞고 5등하기 딱 좋기 때문에 적어도 다이아 이상 구간에서만 쓰시는 걸 추천합니다.
큰 틀만 말씀드리자면 돌거북 이후에 아이템을 보고 덱 방향을 어느정도 정한 뒤 아이템을 미리 만들어서 그 아이템과 어울리는 가장 강한 기물을 임시로 쓰는겁니다.
예를 들면 초반에 이즈리얼 / 트위치 따위의 유닛에 ad 아이템을 넣고 쓰고 뽀삐나 다리우스에 가갑 / 용발 / 워모그 등을 넣고 쓰다가 이후에 4-2 라운드 쯤에 덱을 다 갈아버리고 잘 뜨는 4코스트 기물에 아이템을 넘겨주고 순방을 노리면 됩니다.
물론 본인의 실력이 뛰어나다면 다이아 구간이 아니라 마스터 그마큐에서도 적극적인 연패 운영으로 상위권을 노리는 방법도 가능하지만
낮은 티어에서와는 달리 운이 조금만 나빠서 기물이 늦게 떠버리면 그대로 7~8등 박을 가능성이 있어서 추천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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